ㅣ데일리포스트=김정은 기자ㅣ최근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, 여전히 원자력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유력한 선택사항이다.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발전방식이자 신뢰할 수 있는 전기 공급원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세계 각국에 건설됐다.그러나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건이 여러 건 발생하는 등 원전의 치명적 위험이 주목받게 된다. 그 결과, 세계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의 비율은 199